[법이론연구센터] "빈곤의 심리학적 이해" 제32회 콜로키움(9.13.월, 19시, 온라인)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 제32회 콜로키움] 

"빈곤의 심리학적 이해"

* 일시: 2021년 9월 13일 월요일 오후 7:00 ~ 9:00
* 발표자: 허지원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저자)
* 발표 요지: 

사회경제적 상태는 개인의 정신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뇌 구조 및 기능적 특성, 성격, 인지적 발달, 정신질환의 발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빈곤은 유의미한 위험요소가 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내거나 의외의 지점에서
나타나기에, 그 배경은 고려되지 않은 채로 사회는 개인에게 그 문제행동의 책임을 귀인하기 쉽습니다. 사회경제적 위치가 개인 마음의 궤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이해할 때에야, 개인의 선택에 대한 보다 과학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됩니다. 신청하신 분들께 접속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양식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it.ly/legaltheory32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