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3회 율촌·온율 기초법학 논문상 수상작 발표

율촌·온율 기초법학 논문상은 기초법학 분야에서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법무법인 율촌·사단법인 온율에서 후원하는 학술상입니다. 2023년 제3회 논문상 사업을 시행하여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과 법학 관련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초법학(법사학, 법사회학, 법철학, 젠더법학 등) 분야의 개인 단독저술 연구논문을 공모하였습니다.

우수한 논문이 다수 출품되었고, 주제설정의 창의성과 시의성, 내용의 충실성과 정확성, 견해의 명확성과 독자성, 논문의 활용성과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쳤습니다. 심사 결과 수상작으로 선정된 총 4편의 논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대상 (상금 300만 원)

- 하흔수(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동양 전통법의 운영원리와 정신들: 중국 북송대 아운사건의 전개와 평가>

우수상 (상금 100만 원)

- 김수영(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일하는 미혼모의 유급노동과 무급돌봄 병행에 관한 질적 연구: 노동의 지속가능성과 전략적 의사결정 맥락을 중심으로>

장려상 (상금 각 50만원, 가나다 순)

- 김우석(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힙합음악과 저작권법 사이의 긴장관계에 관한 법인류학적 고찰>

- 이현아(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보살핌의 윤리로 바라본 베이비박스와 보호 출산>

시상식 및 논문 발표회는 2024년 2월 1일(목) 16:00에 법무법인 율촌 강의장(렉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공지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