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WTO 아시아 모의재판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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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연구지원실 작성일17-08-29 14:12 조회2,688회 댓글0건본문
8월 19일 열린 2017 세계무역기구(WTO) 아시아 모의재판대회에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팍타 순트 세르반다(Pacta Sunt Servanda)' 팀(김원순, 박성렬, 오세원, 오윤선, 유경하, 황호연)이 우승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차지하였다. 한국, 중국, 홍콩 등 11개국 35개 팀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국 16개 팀이 이날 본선에서 겨루었다. 이날 결승전 재판관으로는 전현직 WTO 상소기구 위원 3명(Ujal Singh Bhatia(인도, 현직), Zhao Hong(중국, 현직), Zhang Yuejiao(중국, 전직))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올해 대회는 WTO가 처음으로 서울대학교 등 국내 기관과 공식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개최되는 행사로서 "세계무역기구 아시아 모의재판대회(The Asian WTO moot Court)"로 개최되었으며, WTO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아시아지역 첫 번째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선도적인 국제통상국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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