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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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연구지원실 작성일16-02-29 18:20 조회4,844회 댓글0건본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대한상사중재원, (사)국제중재실무회 및 (사)서울국제중재센터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국제통상·거래법센터가 주관하여 2월 20일 개최된 ‘제6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에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팀(Vino Lux Mea)이 우승했다.
매년 2월 열리는 본 대회는 법학전문대학원생, 사법연수원 재학생 등이 참가하여 영어로 서면을 제출하고 변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의 중재관련 기관 및 상사중재법을 전공으로 하는 실무가, 학자 및 미래의 법조인들이 자리를 함께하는 중재 커뮤니티 연례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면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구두변론에 참가했고, 각 팀별로 2번의 예선라운드에서 얻은 점수를 합산하여 높은 점수 순서대로 4강에 진출하였으며, 이들이 4강전, 결승전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재인으로는 국내 유수의 로펌 변호사들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이 참여하여 판정을 내렸다.
대회 결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팀(Vino Lux Mea: 권수현, 김강, 박정우, 이승은, 장주희, 허수정)’이 우승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가장 우수한 서면을 작성한 팀에게 주어지는 국제거래법학회장상 역시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허수정 학생은 Semi-Final Round 부문의 Best Orator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팀 중 다수가 홍콩 및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에 있으며, 서울대학교 국제통상·거래법센터는 앞으로 이 경연대회를 외국 학생들에게도 개방하여 보다 비중 있는 국제적인 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Vino Lux Mea: 권수현, 김강, 박정우, 이승은, 장주희, 허수정
Semi-Final Round 부문의 Best Orator상 수상 : 허수정(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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