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재판연구원 설명회

지​난 4월 5일, 백주년기념관 주산홀에서 재판연구원 설명회가 열렸다.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법연수원 교수로 재직 중인 이승규 판사와 서울고등법원에서 근무 중인 6기 졸업생 황혜련 재판연구원이 연사로 나섰다.
현재 본교에서 민사재판실무 수업에도 출강하고 있는 이승규 판사는 재판연구원 제도 및 현황과 재판연구원의 장점, 재판연구원 선발절차 및 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나아가 이승규 판사는 재판연구원을 단순히 법관이 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법조인으로 경력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그 자체로 소중한 기회로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혜련 재판연구원은 민사부 재판연구원의 업무에 대해 설명하며, 실제로 본인이 작성한 신건메모와 의견서, 검토보고서의 예시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후 재판연구원 지원 과정과 부서 배치, 재판연구원 이후의 진로 등에 대하여 활발한 질의 응답이 이루어져, 재판연구원에 관심 있는 많은 학우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