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이주민 모의재판 대회', ‘레인보우 레퓨지(Rainbow Refugee)’ 팀 최우수상 수상

대한변협이 재단법인 동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뷰, 동인 공익위원회, 사단법인 두루, 공익사단법인 정이 함께 개최한 '난민·이주민 모의재판 대회'가 8월 21일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서울대·성균관대 로스쿨 소속 최호연·박남선·신세영 학생의 '레인보우 레퓨지(Rainbow Refugee)' 팀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서울대 로스쿨 소속 이하경·노선우·이은현 학생의 '이미그랜드(ImmiGrand)' 팀이 수상했다. 또한 서울대 로스쿨 소속 박수빈·김연주·이창희 학생의 '새벽별' 팀은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강제퇴거명령 및 보호명령 취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6개팀이 두 번의 예선과 결선을 거치며 진행되었다. 모의 재판부는 총평에서 “참가자들의 서면이 매우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으며 법률가가 갖추기 어려운 창조성까지 갖추고 있어 적잖이 놀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