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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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기획단 작성일25-08-29 11:08 조회97회 댓글0건본문
노동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에서 안민영·김은서·김희중 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초로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모의법정의 주제는 복수노조가 존재하는 사업장에서 교대노조(다수노조)와 사용자가 소수노조에게 불리한 정리해고 기준안을 마련한 사건이었다. 소수노조는 이에 단체행동으로써 대항하였고, 사용자와 교대노조의 공정대표의무 위반 및 소수노조 간부들에 대한 부당징계해고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전국 로스쿨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안민영·김은서·김희중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생생한 사건을 통해 살아있는 노동법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생소한 분야였지만 좋은 원우들과 함께 노동법을 공부하며 법학 실력을 쌓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조영욱, 이동은, 임재영 학생 팀이 우수상을 곽한별, 박인찬, 조예지 학생 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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